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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명예기자[리뷰] 2016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 광주 FC전

2016-04-21
2016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 광주 FC전

일시 : 2016년 4월 17일 (일요일)
라운드 : K리그 클래식 2016 6라운드
장소 : 광양 축구전용구장
득점 : 전남 ( 오르샤 전반 12분) , 광주 ( 홍준호 전반 17분 , 조주영 후반 38분)

관전 포인트

최근 경기를 가진 공격력이 강한 서울 FC와 공수 조화가 강한 성남 FC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두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 내용으로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수비진에서 부터 빌드업이 살아나고 있다.

아직까지 득점이 없는 공격수 스테보의 첫 골이 중요하다. 스테보 선수의 골 감각이 살아나면 앞으로 남은 라운드을 쉽게 풀어갈것이다.

전반

전남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강한 의욕과 역시 승점 3점이 간절한 광주 FC 선수들의 투지로 전반이 시작되었다

첫골은 전남이 먼저 열었다 . 전반 12분 광주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르샤가 골로 연결시켰다. 광주FC 윤보상 골키퍼가 손쓸수 없는 위치였다.

골의 기쁨이 끝나기도 전에 전반 17분 이종민의 코너킥을 홍준호가 헤딩슛으로 연결시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반 29분 광주는 패널티 라인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이 수비벽에 막혔고 전반 31분 수비진영에서 이어진 김영욱의 날카로운 크로스 패스가 상대 수비진에 커트 당하는 등 양팀의 공격적인 상황은 계속 이어졌다.

후반

후반 초반 전남 선수들의 분위기는 좋았다.

후반 시작 2분만에 긴 프리킥이 흘러 고태원 선수가 결정적인 상황을 맞았지만 볼 컨트롤을 하면서 강한 슛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어드벤티지가 적용되지 않아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후반 6분 정석민이 광주의 골망을 갈랐지만 주심은 득점전 유고비치의 파울을 이유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33분에 정조국과 교체되어 들어간 광주 조주영이 후반 38분 김민혁의 패스를 이어받아 패널티 지역에서 결승골을 만들었다

유고비치의 해딩패스를 스테보가 골문앞에서 슈팅 하는 등 결정적인 장면이 있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에 광주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스테보가 왼쪽으로 낮게 깔아 찼지만 광주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으로 스테보의 첫골은 실패로 돌아갔다.

관전평

패널티킥은 절호의 기회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득점이 보장된 것이 아니다. 패널티킥을 차는 선수는 상당한 심적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모든 스포츠가 심리적인 부분이 중요하지만 축구는 특히 그렇다.

전남 선수들은 심적 부담을 이겨내고 경기장에서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