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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뉴스

클럽뉴스[프리뷰] 전남, 아산을 상대로 FA컵 4강 노린다

2018-10-01


전남드래곤즈가 FA컵 도전기를 다시 한번 쓴다.

전남은 10월 3일(수)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가질 예정인 ‘2018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아산무궁화와 일전을 갖는다. K리그1 강등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남과 K리그2 선두임에도 최근 팀 존페 여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아산이 만난다.

역대 시즌에서 K리그에서보다 FA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해왔던 전남은 시즌 초, 중반의 부진을 김인왕 감독대행 체제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FA컵 8강전에서 다시 한번 전남의 역사를 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남이 FA컵에서 강했다는 것은 최근 4년 FA컵 성적을 보면 안다. 역대 FA컵에서 3차례 우승했고, 특히 2007~2008년에는 2년 연속 우승이었다. 최근에는 4년 연속 8강에 진출하며 FA컵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전남의 FA컵 선전이 기대되는 점이다.

하지만, K리그에서 강등권에 있는 전남으로써는 이번 FA컵을 주중 경기로 치러야 한다는 점에서 체력적인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K리그와 FA컵을 효율적으로 치룰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서 FA컵 성적과 강등권에서 잘 이겨낼지 갈릴 전망이다.

이번 경기 상대가 최근 팀 존폐 여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아산으로써 부담감이 크다. 팀 존재 여부를 성적으로 보여주자고 선수들이 똘똘뭉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FA컵에서도 선전을 보여 줄 가능성이 높다. 그 만큼 전남으로써는 어려운 상대를 만난 셈이다.

이런 전남에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는 지난 전북전에서 보여준 로테이션이다. 선두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남은 2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전북을 상대로 후반 막판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다가 아쉬운 실점을 허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로테이션과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이 선전 할 가능성이 높다.

전남으로써는 아산의 선전을 어떻게 잘 막아내고, K리그를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